육군 제2수송 교육단(단장 정영일)소속 장병 200여 명은 지난 18일 남천면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남천면 협석리 인도변, 구일교 하천, 면소재지, 신석리 조자골 총 4개소에서 장마에 쓸려온 하천변 폐기물,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된 폐가구 및 잡풀 등 약 2.5톤 가량의 폐기물등을 수거했다.

육군 제2수송교육단은 매해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관내 각종 행사시 인력 및 차량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육군 제2수교 정영일 단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부대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