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의 단비처럼 영남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자인면

영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대학생들은 자인면(올옥리,옥천1리,남신리)에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농촌 봉사활동으로 꾸슬땀을 흘린다.

동아리 소속 대학생 43명은 복숭아 과수수확, 관수시설 설치, 마을벽화, 노후대문 색칠, 마을 환경정비등 를 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안마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폭염속 복숭아 수확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에 가뭄의 단비처럼 지역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인면장(면장 박창현)은 무더운 날씨에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표시하며 “최근 우박피해로 근심하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가 줄어들게 되었다. 농민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는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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