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싸움소 박치기와 우주 조창례씨의 동계훈련 모습(사진제공=청도군)

 우보천리(牛步千里)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는 뜻

2021년 소띠해를 맞은 소싸움의 고장 청도군은 새해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목표를 이룬다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군정 업무에 매진한다는 각오를 전해왔다.

 

이승율 군수와 600여 공직자들은 군민이 편한하고 살맛나는 희망청도 건설을 위해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축년 새해를 시작했다.

 

신축년 새해 각자의 자리에서 한해를 맞는 가운데 민속 싸움소 박치기와 우주 조장례(72)씨가 지난 2일 풍각면 안산리 일대 훈련코스를 돌며 동계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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