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훈 서원테크 대표(오른쪽)와 최영조 경산시장 사진=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혁신적 기업경영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주식회사 서원테크를 2021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4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서원테크(대표 민기훈)는 하양읍 대학리에 소재한 폴리에스터 연신 열 복합사 제조회사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및 기술역량 우수기업(T-3), 경북스타기업 선정으로 친환경 소재 및 복합사 제조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에 주식회사 서원테크 설립을 시작으로, 2016년 8월 압량면에 제2공장을 준공, 2017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같은 해 9월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섬유원료 및 의류에 재활용 소재가 사용되고 있음을 증명하는‘GRS 공장인증’을 받았으며, 11월에는‘친환경 OEKO-TEX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이다.

2019년 8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공장을 신축하여 통합 이전하였으며, 올해 8월에는 축적된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설립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결과 두 가지 이상의 소재 원사를 사용하여 특수 연신, 열처리, 복합 기술을 통한 친환경 차별화 Recycle 복합사 및 고감성 차별화 복합사를 100% 자체 개발 생산 판매 한다.

이와 같은 점을 인증 받아 올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11월에는‘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브랜드(Zara, H&M, UNIQLO 등)에서 사용중인 친환경 복합사를 개발한 주식회사 서원테크는 2019년에‘천만불 수출의 탑’수상을 이뤄낸 경산의 희망기업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잘 버텨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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