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집중 '위기를 기회' 발판, 코로나 검체 봉 생산업체 방문현장

 

7일 한파의 날씨속에서 찾은 금호읍 소재 A사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활로를 모색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반전의 기회를 삼은 업체이다.

이 기업은 검체 채취용 봉을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 공급하면서 기업의 성장을 발 돋움하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최시장은 청통면 소재 B사를 찾아 대구지역에서 지역으로 옮겨운 젊은 청년CEO의 아이디어를 통한 기업 성장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경영활성화 방안, 업종별 맞춤형 지원대책 등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반영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시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 밝혔다.

새해 기업현장을 첫 방문한 자리에서 최기문 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고, 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