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남초 '펀펀사이먼스' 사진=청도교육청

청도 각남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지난 6일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과학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펀펀 사이언스’를 운영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실험을 직접 경험하고 실습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행복한 체험숲의 김남희 전문강사와 함께 안전수칙과 오늘 학습할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첫 번째 실험은 수면위의 폭발로 밀도의 차이를 이용한 실험으로 손바닥 위에 작은 불씨를 만들어 보았다.

두 번째 실험은 극저온의 세계로 액화질소로 풍선, 바나나킥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실험하며 액화질소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액화질소를 사용하여 초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맛있게 먹어보며 수업을 종료했다.

펀펀사이언스에 참여한 4학년의 한 학생은 “평소에 과학 시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실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오늘 수업을 통해서 과학시간이 더 즐거워 질 것 같다.”고 말했다.

남의열 교장은 “딱딱한 과학 원리를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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