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육감 사진=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지난달에 이어 전국 3위를 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잘한다’긍정평가)는 43.5%이며, 부정평가지수는 26.9%로 낮은 순으로 전국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금까지 지지도 확대지수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이는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 강화, 모든 학급에 무선망 환경 구축,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추진, 소규모 병설유치원 스프링클러 확대 설치,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전면 시행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학생 안전과 충실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전력을 다해 주신 경북교육 가족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세밀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12월 정례조사는 지난 11월(23∼30일)과 12월(23∼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만7,000명(광역자치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전국 95%, 신뢰수준 ±0.8%p(개별 광역자치단체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4.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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