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설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이용만 교육장. 관내에는 경산자인학교 교실 증축공사, 금락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공사, 경산동부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공사, 다문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공사,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교사동 집중환경개선공사, 경산고등학교 화장실 개선공사, 경북체육고등학교 우레탄트랙개체공사 등 7개 현장이 있다.사진=경산교육청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산자인학교 등 7개교에 대해 동절기 학교시설공사 진행 상황 및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겨울방학 기간 중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동절기 물사용이 중지되어있는 경산자인학교 교실증축공사 외 6개교 현장에 대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이 교육장은 특히 화재 예방 ‧ 폭설 ‧ 강풍 ‧ 급격한 기온강하에 따른 시설물 및 작업자 안전관리, 공사장 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및 학교관계자 안전 확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대책 등 현장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매년 동절기 시설공사 현장에 화재사고 등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공사 현장 및 동절기 물사용 공사 중지된 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겨울방학 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공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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