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경찰청 감사패 수여
자살예방 및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으로부터 청도군민의 자살예방과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군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작년 한 해동안 개별상담을 1,126건 진행했다.
특히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살시도자 및 의도자 16명에 대해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조치로 불의의 사고를 방지했다.
윤동춘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은“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발 벗고 나서준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전한다”고 전했다.
[WPN=김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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