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를 맞으면서 청도지역내에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청도군 매전면에서는 연이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박순은(남양1리) 이장은 2015년부터 선행을 이어오면서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14일은 ‘바네스닷컴’ 대표 왕선희씨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목도리 100개를 매전면에 전달했다.
또 매전면 권기일씨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도록 이불 47채(시가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도군테니스협회(회장 김덕훈)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시름이 깊은 취약계층에게 방역 마스크 1,000매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각북면에 거주하는 김보은씨와 박기열씨도 지난 14일 각북면사무소에 백미(10KG) 32포와 떡국떡 70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