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계)는 19일 청도군청 앞마당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13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라면’ 기탁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알뜰 나눔장터 운영수익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 나눔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0년 새마을부녀회장 윤영애씨의 임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기탁한 라면 130박스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영애 前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이웃들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전달하는 ‘사랑의 라면’을 통해 부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PN=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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