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공약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발판 구축,도약 해 방침

지자체 최초 보건지소 기반 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

의성형 보건복지 전국 최고를 꿈꾸다 

 

의성군이 2020년 한 해를 알차게 보냈다는 성적표는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증명이 됐다. 김주수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가장 반가워한 분야의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였다.사진=의성군

의성군은 지난해 계층별, 생애 주기별, 보건·복지·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성형 복지모델'인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집중적인 지원을 군민들에게 추진했다.

군은 기초생활권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 사각지대 발굴, 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실적등에서 경북도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또한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의 결실을 맺었다.

김주수 군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친 결과 전국평가에서 인정받은 것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사업 내실화를 기하라는 의미라며 중단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한다는 각오다.

  

의성군은 지난해 의성형 복지모델 구축 성공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의성 실현' 목표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 김주수 의성군수는 급속히 증가하는 고령화 시대에 따라 건강 수요 증가로 보건과 복지 간의 연계 미흡으로 발생하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구축해 보건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했다.

특히, 의성군이 추진한 공중보건의가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보건상담과 정신질환자와 위기가구 약물치료 의료서비스 연계는 의료만족도 상승으로 군의 보건행정에 신뢰감을 더했다.

따라서 지난해 2건에 머물렀던 보건복지교육은 113건으로 50배 증가했다. 또 방문간호 상담은 1380건으로 이전 128건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민선 7기 의성군은 보건복지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로 지난해 7월 20일자로 공약이었던‘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구축했다. 사진=의성군청(WPN)

의성군은 지난해 의성형 보건복지시스템 기반 확립을 발판으로 올해는 내외 협력 인프라 확대와 보건행정의 신뢰향상을 다지는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상반기는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의 상기 교류와 협력을 통한 '가가호호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와 보건복지팀을 18개 읍·면으로 확대해 촘촘한 인프라를 구축으로 보건복지 분야 사각지대를 없앤다.

하반기에는 보건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의 보건 정책 프로그램 역량강화로 군민들이 변화를 직접체감하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군은 주요 사업 발굴과 보고회, 컨설팅, 역량강화 워크숍, 팀장들의 정기적 교류로 의성복지원팀구성에 따른 군민들이 '의성형보건복지 체감도'는 자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수 군수는 " 지난 5개월 동안 의성형복지서비스 안착 노력으로 성과도 얻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2021년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모든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손길이 닿을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강조의 말을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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