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경북도의원(사진,영천)은 지난 26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준비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원의 이번 챌린지 동참은 지난 21일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으로부터 캠페인 지명을 받아 26일 경북도의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 의원은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32년이라는 긴 논의 끝에 지난 연말 개정됐다.”면서, “도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행사 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지방자치! 경상북도의회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챌린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어 이 의원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참여자로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경북도의회 최대진 사무처장, 영천시의회 이영기 총무위원장을 지명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계각층의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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