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사진=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말산업특구와 휴양과 승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공공승마장인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승마에 관심 있는 영천 시민을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요금체제를 개편했다.

올해부터 변경된 주요 조례 내용은 운주산승마장 이용고객에 대한 요금 현실화와 말문화복합시설 개장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또한 기존에 없었던 말 대여료 등을 신설함에 있어 승마와 시설 사용에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중 영천시민을 위한 구체적인 요금 개편 내용은 기존 승마체험에만 한정되어 있던 요금할인을 승마교육 전반에 걸쳐 할인 혜택을 최대 20% ~ 50%로 확대했으며, 말 대여료의 경우 5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와 한겨울 한파로 얼어붙어 있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재개장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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