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에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박권현 도의원과 읍·면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청도군제공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정해용)는 지난 12일 새마을회관에서 청도군 새마을회 제15대 이종평 회장과 제16대 정해용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임기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이종평 前새마을회장, 윤영애 前새마을부녀회장, 정해용 前새마을협의회장에 대한 감사의 공로패를 전수했다.

취임하는 정해용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임하는 이종평 회장은 “지난 3년동안 새마을운동이 꾸준히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었다. 앞으로도 정해용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청도군 새마을회를 기대하겠다.”며 “경상북도 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지도자 여러분들을 잊지않고 새마을운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해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지도자부터 시작하여 읍회장, 군회장을 거쳐 새마을회장에 이르기까지 새마을운동만을 생각한 지 19년째다. 새마을회장으로서 지도자 여러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며 추진력 있게 새마을운동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임기동안 코로나19의 극복과 ‘청정 청도’ 회복을 위해 앞장서 주신 이종평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정해용 회장님은 다년간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가 있어, 군과 상호협력하여 새마을발상지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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