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회장(가운데)은 취임사에서“새마을운동을 현시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현대적 의미의 살아있는 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 조직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새마을회는 24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 제17대 회장 이임식과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정희용 국회의원, 곽경호 도의원, 김시환 도의원,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새마을회장단, 23개 시군새마을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조성현 회장(57세)은 칠곡출신으로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조성현 회장은 취임사에서“새마을운동을 현시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현대적 의미의 살아있는 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 조직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신임 회장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새마을운동이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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