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형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조업은 경제의 근간이고, 그 중심에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가 있다. 우리 회원사들의 경영 안정, 그리고 나아가 경북의 경제에 기여하는 협의회로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사진=경북도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5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협의회 회원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회장 이임식과 제9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출범한 경상북도 제조업 운영 여성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기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제조업 발전을 모색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할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운형 회장은 자동차용 고무패드 등을 생산하는 ㈜경보라인의 대표로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경주지회장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박운형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조업은 경제의 근간이고, 그 중심에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가 있다. 우리 회원사들의 경영 안정, 그리고 나아가 경북의 경제에 기여하는 협의회로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가 가져온 시대의 변화가 여성기업인들에게 분명한 기회가 되도록 경북도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경북의 제조업, 경북의 여성기업, 그리고 경북의 경제가 상생 발전하도록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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