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사진 청도군제공

청도군이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을 지급받았다.  

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0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 및 징수율 향상 실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인센티브) 4천만원을 지급받았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지급은 올해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제도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결손처분, 관허사업제한, 사해행위소송 등 행정제재 4개 항목에 대해 공정한 성과분석 및 심사를 바탕으로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과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지급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과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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