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정애)는 지난 25~26일 청도반시·복숭아 아카데미 교육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전정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지 포장에서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지도사와 선도농가의 지도하에 개별실습으로 진행됐다.

과수의 전정은 고품질의 과실이 달릴수 있는 나무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과수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고 전정을 하면 목표하는 수형을 제대로 만들 수 없기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청도반시와 복숭아 아카데미는 지역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가공, 유통등 관련 산업을 육성 발전시킬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청도군에서 매년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매주1회(총30회)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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