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4-H본부

4-H활동주관단체인 한국4-H본부가 방덕우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이 취임식을 갖고 한국4-H운동 새로운 70년의 역사를 세우기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한국4-H본부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25·2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제26대 임원은 방덕우 회장, 전병설 김성규 유영철 최명옥 부회장, 황영선 전병찬 감사이다. 이임한 임원은 고문삼 회장, 김철호 이기양 유영철 부회장, 황영선 전병설 감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판 국회의원,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김두호 농촌진흥청 차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겸 한국4-H본부 후원회장, 이규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문용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4-H운동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이·취임식은 기념 영상물 상영, 이임 임원 공로패 수여, 본부기 및 의사봉 인계, 취임사 및 축사, 축하떡 컷팅 등으로 진행됐다.

방덕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4-H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회장단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4-H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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