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야 1,000명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그린경제 등 8대 특화분야 530명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창업을 준비 중인 자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4월 19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1,530명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일반분야에서는 1,000명을 선발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그린경제 등 8대 특화분야에서는 530명을 선발한다.

◈8대 특화분야(선발인원)

① D·N·A(100명) ② 그린경제(100명) ③ 자율주행·드론(30명) ④ 프로토콜 경제(40명) ⑤ 바이오(30명) ⑥ 여성(100명) ⑦ 소셜벤처(100명) ⑧ 스마트관광(30명)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과거 폐업한 사실이 있더라도 폐업한 업종과 다른 업종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는 즉시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동종 업종의 경우에는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이후 2년이 지난 예비창업자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은 지난 2월에 선정한 35개 주관기관(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16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특화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은 13개 주관기관(10개 유관기관, 3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일반분야 주관기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가 있고, 특화분야 주관기관은 한국도로공사(자율주행)가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와 특화분야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4월 19일 오후6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4월 7일 오후2시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튜브 채널( ‘애로타파’ 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검색하여 라이브 방송 시청)을 통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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