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동 회장(가운데)은 “바르게살기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바르게살기로 정착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사진제공 경북도

배기동 제13대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이 취임했다.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제12대 회장 이임식과 제13대 회장 취임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정용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도 및 시군임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임 배기동 회장(59세)은 고령 출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고령로타리 클럽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 클럽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기동 회장은 “바르게살기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바르게살기로 정착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시대를 이끄는 정신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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