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홍보 포스터 자료=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온라인조사 관리 지원 및 각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으로 총 36명이다.

만 18세 이상 관내거주자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와 2016년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 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가구원은 채용 시 우대된다.

접수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통계청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시청 정책기획실에서 서면 접수로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1일 이후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채용 확정자에게는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리며, 사업체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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