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3(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유망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를 올해 경상북도(안동시)를 비롯해 강원도(홍천군), 제주도(제주시) 3개 지역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의 창업 교육과 체험· 실습 등을 위한 물리적인 공간을 기반으로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 실전 창업 전 점포운영실습, 창업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2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경남, 인천, 전북, 울산, 전남, 충북)지역에 사관학교를 설치·운영 중으로 올해는 아직까지 설치되지 않은 5개(강원, 경북, 세종, 제주, 충남)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한 지역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역 간의 협업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사관학교로 사용할 공간을 지역에서 무상으로 제공할 경우 평가 시 우대하던 방식이 아닌 최소 5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신청 전제 조건으로 의무화했다.

 

경상북도(안동시)는 기존 사관학교가 위치한 대구로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북 북부 권역 등 경북 전체를 포괄하는 창업 자원들을 발굴하고 인근의 경북콘텐츠코리아랩, 경북바이오랩 메이커 스페이스 등 소상공인 창업 지원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관학교 교육생의 신제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만식 소상공인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사관학교를 2022년까지 전국 17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사관학교가 대구·경북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들과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폐업률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수요 지역에서 준비된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구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체험점포는 안동시 대표 랜드마크인 안동시 찜닭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사전 경영체험 중심의 공간을 구축하여 실제 사업 아이템에 대한 판매 활동을 하면서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검증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다”며, “온라인에 기반한 신사업 분야의 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열악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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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신사업창업사관학교 안동에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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