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초 학생들이 민주주의 선거교실 참여하고 있다.사진 청도군제공

청도덕산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1명은 지난 19일 경북선관위 운영 '민주주의 선거교실' 참여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 ‘이상한 마을의 이상한 선거’라는 보드게임으로 모의 선거를 하며 투표의 규칙과 과정에 대해 배웠다. 또 학생들은 투표 의무제에 대해 토론하며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올바른 선거의 필요성에 대해 토의를 거쳐 올바른 선거 캠페인 문구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주의 선거교육은 학생들에게 선거와, 선거의 4원칙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 투표에 대해 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정확한 투표 규칙과 과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선거교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최○○학생은“우리학교는 소규모 학교라 선거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선거에 대해 잘 이해하였고 선거는 나의 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덕산초 학생들이 민주주의 선거교실 참여하고 있다.사진 청도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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