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에서 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3명의 확진자 모두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각북면 거주 70대(#186)와 각남면 거주 60대(#187), 70대(#188)부부가 4일 청도군선별진료소로 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186번 확진자는 지난 4월 29일 김천시를 방문했고 4월30일부터 5월2일 까지 각남면 자택에 머무러다 지난 1일 입마름과 기침증상이 있었다.

187변 확진자는  지난 3일 인후통 증상이 있었고 지저질환은 없었다. 배우자 188번 확진자는 지난 4월 26일 창원시를 방문후 피로감이 있어 자택에 머무러다 3일 선별진료소 검사후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도군은 지난 2월 16일 #183번 확진자 발생으로 주춤하다가 4월 26일 #184번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며, 4일 확진자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 18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