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장사씨름대회 입상 모습.사진 의성군제공

의성군청씨름단이 민속씨름리그에서 2연속 장사를 배출했다.

군은 지난 4월 27일 부터 개최되었던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씨름단 소속 전도언 선수(금강급, 90kg이하)가 금강급 결정전에서 승리해 장사에 등극했다고 4일 밝혔다.

의성군청씨름단은 지난 3월 23일 개최하였던 인제장사씨름대회(2명 장사 등극)에 이어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도 장사를 배출함으로써 2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어 의성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의성군을 널리 알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 의성군청씨름단은 금강급(-90kg) 장사 에 전도언 선수, 태백급(-80kg) 6위로 박정우 선수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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