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전경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주민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2021년 대민서비스 일환으로 ‘알림톡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행정사항 및 민원안내를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알리미 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나, 시스템 노후화 및 스마트폰 사용의 급격한 확산으로 이번 알림톡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알림톡 문자서비스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군의 행정알림 및 민원안내 사항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낸다.

   

기존 문자알리미(SMS) 서비스가 40글자 이내로 발송 됐으나, 알림톡은 1건당 최대 1천 글자까지 발송할 수 있어, 군민에게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알림톡 문자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행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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