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이끄는 ‘스타기업’

고용 3배, 매출 성장 7배 우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대구 15개, 경북 15개 기업 등 총 30개 기업이 올해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 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지자체 주도하에 선정되는 지역 스타기업들은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교수 등 전문가를 전담 연구과제 관리자(PM)으로 매칭해 기술개발, 사업화, 수출역량 강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18년 2월 발표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중 일자리가 생겨나는 지역산업 3대 혁신 과제에 포함돼 시작됐으며 매년 200개사(‘18~’20)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 또한 전국 200개사를 선정했다.

      

그동안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일반 중소기업 대비 3배 이상의 고용 창출, 7배 이상의 매출 성장, 6배 이상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을 보이며 지역 경제의 대들보로 성장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스타기업 선정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구) 아레텍㈜, ㈜건영크리너, ㈜구비테크, ㈜궁전방, ㈜대영알앤티, ㈜디케이코리아, ㈜메카솔루션, ㈜보국전자, ㈜선비테크, ㈜엔젤게임즈, ㈜위니텍, ㈜이튜, ㈜진부, ㈜티씨엘, ㈜한국알파시스템

(경북) ㈜경도공업, 농업회사법인(주)담따프레시, ㈜명산, ㈜새해성, ㈜엠디산업, ㈜영남테크놀로지, ㈜에스코리아, ㈜용진, 지텍(주), 농업회사법인(주)코리아식품, ㈜코아시스템, ㈜태산, ㈜프로그린테크, ㈜한독, 한승케미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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