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3.일 경산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황병직 도의회문화환경위원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독도스포츠단 유도팀 김지수 선수와 김정훈 감독 등 지역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식을 가졌다.사진 경북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3.일 경산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황병직 도의회문화환경위원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독도스포츠단 유도팀 김지수 선수와 김정훈 감독 등 지역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식을 가졌다.사진 경북체육회

경북체육회(회장 김하영)가 체육전문조직 법인으로 출범했다.

3일 경북체육회에서 '새로운 100년, 도약하는 경북체육' 슬로건으로 출범식을 갖고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아 자체 재원확보등으로 안정적인 조직 기반 구축을 통해 도약의 원년으로 출발하게 됐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황병직 도의회문화환경위원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독도스포츠단 유도팀 김지수 선수와 김정훈 감독 등지역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도 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도민의 여가선용과 복지향상, 체육인 권익보호, 우수 경기자 양성, 각종 마케팅 사업등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체육회는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을 찾아 달라진 눈높이에 부응함은 물론 도민과 함께 하는 체육으로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것을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체육회가 4차산업 혁명시대에 주역으로 태어나길기원하며 도민의 행복과 새로운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체육회가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체육회가 법인단체로 새로이 출발하는 만큼체육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하며 "변화와 도전 그리고 체육인의 열정을 더해 새로운 시대에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고 도민들이 경북체육의 달라진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 지회로 되어있던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방체육회를 6월 9일까지 법정법인단체로 전환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30일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5월28일 경상북도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아 법적 지위가 보장된 체육전문 조직으로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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