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산시

경산여중(교장 채경석)이 지난 3일 학생4-H회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농심함양 및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 4-H 과제활동으로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학생4-H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경산여중과 영남삼육중 2개교에 학생4-H회 과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와 함께 자인여중, 문명중을 포함한 4개교 학생4-H회에 자연정화 봉사활동과 텃밭가꾸기, 생활원예실습 등 농심 배양을 위한 다양한 과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3일 가진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활동에는 경산여중 학생4-H회원 20명이 참석한 농심함양 과제교육은 학생회원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4-H회의 전정한 정신과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과 더불어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은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교우간 친밀감⋅협동심⋅소속감을 배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4-H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한 과제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농촌에서 시작된 ‘지(智)․덕(德)․노(勞)․체(體)’ 4-H이념을 도시의 청소년들에게도 농촌사랑과 자연과 더불어 정서함양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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