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친구들과 함께 청도 운문면으로 물놀이 갔던 A(대구 수성구,남,26)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도군소방서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친구 2명과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큰바위계곡에서 놀던 중 물속으로 다이빙해 수영미숙으로 허우적거리다 오후 3시58분께 신고를 받은 청도소방서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경산 중방동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PN=김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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