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기술과 인사이트 공유

창업지원단 사업 참여 중인 스타트업 주제 발표 및 홍보부스 운영

 

창업지원단 사업 참여 중인 스타트업의 포럼 발표 장면 사진=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창업지원단은 지난 9일 경산 인터불고CC에서 경북경제진흥원을 포함한 경북 내 주요 창업유관기관 7개소와 함께 대표 주관기관으로서 ‘제2회 경북 스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지원단 관계자를 비롯해 경산시장,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중견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의 기술과 인사이트 공유를 통해 새로운 혁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경제를 견인한 새로운 성장 동력 D·N·A’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창업패키지(초기·도약) 및 이노캠퍼스 사업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3개사(㈜애그유니, ㈜맑음히어링테크, ㈜웨이투메이크)는 중소·중견기업과의 연계 주제에 대해 발표했고, 창업아이템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이재현 단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되어 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 기회와 혁신 모델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과의 파트너 매칭을 통해 기술검증, 스케일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경영학과, DU 다이얼로그 행사 개최

경북 상주지역 고등학생 초청해 농업 관광자원 활용한 ‘치유농업’주제 토론

DU 다이얼로그 행사 참여자 기념 단체 사진 사진=대구대

한편,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8일 경산캠퍼스 경상대학관에서 경북 상주고등학교 및 상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치유농업’을 주제로 한 ‘DU 다이얼로그’ 행사를 개최했다.

치유농업은 동·식물 등 농업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한편, 대구대학교는 향후 창의융복합전공 내 치유농업전공을 개설해 농업 분야에 공헌할 인재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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