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계얼음골야영장 전경 의성군제공
빙계얼음야영장 카라반..의성군제공

코로나시대 힐링관광 최적기로 손꼽히는 의성 빙계얼음골야영장이 14일 개장했다.

빙계얼음골 야영장은 24,506㎡의면적에 12대의 카라반과 캠핑사이트 49면으로 구름다리놀이대, 스페이스네트와 흔들놀이대등 최신의 어린이 놀이시설도 갖춰져 캠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의성군 현리리에 위치해 대구지역에서는 1시간 30분이면 찾을수 있고 빙계계곡과 빙혈, 풍혈 및 금성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가족단위 체루형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빙계얼음골 야영장은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900번지 일원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58억원을 들여 2017년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이용객은 빙계얼음골야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시대 가족단위 관광객이 캠핑으로 힐링할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쾌적한 공간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시설과 방역 관리에 최선의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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