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도군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7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복지서비스를 활성화 하고자 소외계층에게 통합 복지·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살맛나는 행복 청도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동 4개 읍ㆍ면(청도읍,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복지담당자들이 모여 산동권역 맞춤형복지 사업 진행 상황 공유 및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냉방용품 배부 등을 논의했다.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담 등을 통해 현재까지 복지 소외계층 50여 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산동 4개 읍·면은 지역 민간자원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병인 및 의료비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어려웃 이웃에게 하절기 냉방용품 및 생활용품을 100세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및 폭염피해 등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군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살맛나고 행복한 역동적인 민생청도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청도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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