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은 “양파 수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정성껏 키우신 양파의 질도 떨어지고, 이후 벼농사에도 차질이 있다고 하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사진=의원실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는 1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성주군 수륜면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희용 당협위원장과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 성주군 봉사단인 ‘성주의힘’ 배우호 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이수경 경북도의원, 김성우·황숙희 군의원, 박현수 수륜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하여 양파 수확을 거들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에 따라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단원들이 팔을 걷어 붙인 것이다.

정희용 의원은 “양파 수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정성껏 키우신 양파의 질도 떨어지고, 이후 벼농사에도 차질이 있다고 하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의힘 봉사단은 지난 3월 6일 성주군 초전면 주거환경 개선 봉사, 4월 11일 성주호 환경정비 봉사를 벌인 바 있다.

고령의힘 봉사단과 칠곡의힘 봉사단도 각각 4월 24일과 25일에 다산면 송곡리 마을회관 청소 및 벽화그리기, 왜관읍 석전리 호국의 다리-칠곡보 구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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