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은 7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고객 보호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다.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주간활동서비스 이용고객 보호자들은 기관라운딩을 통해 수업을 제공하는 주간활동실과 프로그램실을 둘러보았으며, 이용고객 보호자와 복지관간의 의사교류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섭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이 되었으며, 좋은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한 참석자는  ‘내 아이가 수업을 하는 곳을 둘러 볼 수 있어 좋았으며, 우리 발달장애인 자녀들이 지역사회와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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