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은 7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사진=의원실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 등 지역의 여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임 의원은 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상주시와 문경시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상주시는 현안 사업인 고속철도사업, 국도 25호선 사업 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국제승마장 시설개선이 주된 건의 내용이었다.

문경시는 역세권 도시개발, 국립 산림레포츠 진층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임 의원은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인 대설위 상주향교와 존애원에 대한 시설지원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함은 물론 후세에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계승해야 함을 강조했다.

앞서 임이자 의원은 지난 해 6월 국토부 장관 및 농림부 장관에게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안 사업 관련 부처 장관 및 총리 등을 만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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