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사진,영주,문화환경위원장)이 22일 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가 주최한 '제2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에서 ‘대상’ 을 수상했다.

이번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당선된 대구·경북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펼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의원을 심사해 수상자로 선정하는 상이다.

황병직 도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정질문, 5분발언,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지난해부터 도내 전 초등학생에게 1만원의 도서비를 지원하고 지역 서점을 이용하도록 하는 제도 정착을 이끌었다.

또 경북의 아동 및 청소년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1인 1책 바우처' 도입에 기여했다.

황 의원은 국회의 지방자치단체 국정감사 범위에 대한 제도개선 촉구,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촉구, 행정편의 위주의 잘못된 공약지표 개선 요구 등을 도정질문, 5분 발언으로 지적했다.

특히 경북도 소상공인 지원조례, 스마트관광 진흥조례, 교통안전증진조례 등을 통해 침체된 민생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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