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나비효과’에 함께할 시민 참가자를 28일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공론장 ‘나비효과’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의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기획 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역문제 발견과 해결하는 활동을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주민주도성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에 앞서 공론장 워킹그룹이 사전 선발되어 지난 13일, 20일, 27일 3회기를 통해 현장에서 촉진자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팅 전문교육을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을 통해 진행됐다.

서금희 소장은 “이번 시민공론장 「나비효과」 는 기존의 수요처 중심의 자원봉사를 벗어나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주민주도 방식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공론장에 많은 시민을 모시기 어렵지만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한편, 경산 시민공론장 ‘나비효과’는 오는 8월 10일, 17일, 24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2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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