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상북도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과학클럽’과 ‘과학문화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북도민을 모집 중이다.

경상북도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일상 속 사회문제 및 경북의 역사문화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참여형 과학기술문화 확산의 목적이 있다.

그린에너지(환경), 농수산 및 관광(지역특화), 역사문화전통의 과학화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경북도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모집기간은 연장하여 추가모집 진행 중이며, 참여 모집은 7월 30일까지이다.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메일(ghkim@gbtp.or.kr)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선정된 클럽은 11월 19일까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리빙랩은 ‘우리 마을 실험실’,‘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일상생활 공간의 문제를 인식하고 공공-민간-시민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주민 주도형 혁신 모델을 말한다. 경상북도 과학문화 리빙랩 프로젝트는 ‘경북도민 주도의 지역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업하여 과학적 실험을 통한 해결 노력’의 목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실험, 시제품 제작 등 유형의 결과물 및 문제해결 프로세스, 로드맵, 소프트웨어 개발 등 무형의 결과물 도출 등 모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경북에 주소지를 둔 다양한 지역 활동 단체(기업, 법인, 연구원, 협회,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며, 총 4개 단체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메일(ghkim@gbtp.or.kr)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11월 30일까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의 우리동네 과학클럽 및 과학문화 리빙랩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과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과학단체 및 인력을 발굴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과학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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