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경북도의원(사진,청도,건설소방위)이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권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맞춤형 지역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남부권 식품산업단지를 유치해 농촌지역의 새로운 신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경북 남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박권현 의원은 청도군의회 의장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행정보건복지위,농수산위,문화환경위, 건설소방위원회 등을 두루 거친 풍부한 행정의 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날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채아(비례, 초선), 이칠구(포항, 초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성진(안동, 초선), 나기보(김천, 3선), 문화환경위원회 윤승오(비례, 초선), 윤창욱(구미, 4선), 농수산위원회 정영길(성주, 3선), 교육위원회 김희수(포항, 3선), 배한철(경산, 3선)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 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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