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의 직원들(왼쪽부터 이석구, 이윤주, 전근아, 이승율 군수, 김현준, 이창호, 이우진).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는 2021년 신년사에서 ‘귀 기울여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뜻 의 고사성어 ‘이청득심(以聽得心)’을 강조했다.  청도군 공직 조직은 현장에서 작은 목소리도 더 많이 경청하고 성심을 다해 오로지 군민만을 생각하고 섬기는 소통과 변화의 현장 행정을 펼치는 군정으로 변화 되고 있다.

지난 24일 청도군은 이러한 군정 목표에 따른 친절 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이승율 군수가 격려했다. 최근 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민원인들로부터 감사의 글이 올라온 이들 친절공무원들은 더욱 군민들에게 공감행정으로 업무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승율 군수는 “친절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며, 우리 군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친절 공무원의 서비스 마인드가 600여 공직자들에게 확산되어 더욱 신뢰받는 청도군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청도군 친절공무원은 이석구(안전건설과), 이윤주(민원과), 전근아(운문면), 김현준(경제산림과), 이창호(도시과), 이우진(민원과) 주무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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