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2021년 대구·경북중소기업 무역실무아카데미’ 2차 교육과정을 9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역략 강화를 위해서다. 

‘무역실무 아카데미’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기대되는 수출유망업종 영위기업(건강식품, 위생용품 등) 및 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가의 현장 실무 경험을 토대로 개정된 인코텀스(Incoterms2020), 무역계약, 무역결제, 무역운송·보험, 수출입통관·관세환급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무역조건의 해석에 관한 국제규칙으로 국제무역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조건과 관습 통일

‘무역실무아카데미’ 교육은 총 6차 과정이며 매월 첫째 및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간을 들여 찾아오기 힘든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앱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되며, 상세한 일정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번부터는 80%이상 수강한 교육생에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명의의 수료증도 교부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이메일(gummylove@korea.kr) 또는 유선 전화(053-659-2243)를 통해 신청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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