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해 신청이 가능하며,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소비자 가입 방법은‘구글 플레이’나‘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해 다운받은 뒤 사용이 가능하다.경산시제공

오는 9일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 공식 오픈한다. 경산시도 ‘먹깨비’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먹깨비’는 기존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됐던 각종 수수료 문제를 해소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북도가오는 9월 출시해 앱으로 경산을 포함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먹깨비는 앱은 가입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5%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12~15%)보다 낮아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간다. 지역사랑상품권(지폐·카드·모바일)을 이용하면 10%가 할인되고, 카드결제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9월1일 기준으로 기존 배달앱 이용자가 1,500명으로 먹깨비 가맹점수수는 1,200점주로 목표로 해 현재 881게의 가맹점 등록으로 나타났다.

   

경산시 경산에서도 많은 가맹점을 확보해 공공 배달앱의 경쟁력이 높여나갈 것이다 며, “배달이 가능한 사업체들은 가맹점 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앱에 미가입한 소상공인이나 프랜차이즈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계속 추진 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먼저 시청 직원들의 시작으로 전 시민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경북 공공 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도청 부서를 다니며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이 지사는 소비자 홍보에 맞춰 앱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청 공무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달 19일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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