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전경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수요자 신뢰 제고를 위한‘2021.행정혁신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정혁신은‘따뜻한 청도교육 실현’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현장행정,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행정, ▲소통하는 적극행정 등 3개 분야 12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현장행정 지원을 위해 소규모 학교의 시설관리 직원들이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상호 지원하는‘새마을 두레’를 운영하고, 단위 학교의 시설공사 시‘예산 편성부터 공사 완료 까지’단계별 책임 지원하는‘시설사업 밀착 컨설팅’제를 시행한다.

또한 반복 지적감사 예방과 사전 컨설팅을 위한‘감사결과 이력제’도 도입했다.

청렴행정 실천은 교육수요자의 봉사자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3S(Smile, Speed, Serve, 웃으면서 신속하게 서비스하기) 운동’을 펼쳐나가며,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한‘갑질 근절 행동수칙’을 제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적극행정으로 교육장과의‘소통 공감의 날’을 운영하여 젊은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맞춤 교육과 자율연수로 자기 계발하는‘내 업무 전문가 되기’를 운영하여 개인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또‘1교(부서) 1실천 과제 선정’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가희 청도교육장은“이번 행정혁신 계획이 지역 현안에 선제적 대응과 교직원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따뜻한 청도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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