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맨우측)과 원동선 대구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장(맨오른쪽) 가족. 사진=대구사이버대

원동선 대구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최근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원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대구사이버대학교의 발전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재학생들의 학업 부담 경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다고 15일 대구사이버대학이 밝혔다.

지난 10일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 원동선 회장의 부모도 자리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원동선 총학생회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에 재학하면서 특수교육과 치료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되었고 장애인과 함께 하는 대구사이버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원동선 총학생회장의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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