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교육 모습.사진 청도군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건강한 친구관계 형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청도군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 9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자살·성폭력 문제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 학기를 맞아 건강한 친구관계 형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의미와 종류, 효과적인 또래관계 의사소통기술,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나와 우리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야하며, 앞으로도 한 청소년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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