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도군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각남면 사2리에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위탁아동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완공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례지원 신청을 통해 재단 관계자의 현장 방문과 자체 결정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아동중심의 전문적인 복지사업과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의미가 더 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506만원이 지원 결정돼 아동의 주 생활공간이었던 컨테이너의 내·외부를 개·보수하는 전체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고 전기 및 단열재 보강 등의 공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최저주거기준 이상의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을 건강하게 보호 양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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