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천시제공
사진 영천시제공

영천시는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 제6지역 영천, 조양, 보현, 스타 라이온스클럽은 1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보조수단인 보행보조차 40대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영천시 장학회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금희 제3지대위원장은 “고령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보행보조차를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영천시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성품은 국제봉사단체인 영천지역 라이온스클럽의 회비 교부금과 회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해 전달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